2연패 도전 U-13 리틀야구 대표팀, 홍콩전 콜드게임 승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6-17 00:31: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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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13 리틀야구 대표팀 선수단
대한민국 U-13 리틀야구 대표팀 선수단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세계리틀야구 U-13 인터미디어트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대한민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6일 대한민국 지역선발전에서 우승한 U-13 인터미디어트 대표팀은 일본 나리타 나스파 구장에서 열린 2024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월드시리즈 예선 1차전에서 홍콩을 15-0, 4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쳤다.



대한민국은 선발 김태민(용인수지구), 황준희(인천서구), 김동현(화성서부), 문희건(시흥시)이 1이닝씩 나누어 던지며 퍼팩트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공격에서는 전체적으로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14안타 1홈런(시흥시 리틀 오준혁)으로 15득점을 올리며 한 수 아래의 홍콩을 가볍게 제압했다.



대표팀은 곧바로 17일에 2차전 중국전을 준비한다.



아시아-퍼시픽지역 7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두 개의 조로 편성됐다. 대한민국은 A조(대한민국,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에 편성, 4개 팀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 3경기를 치른다. 국과의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면 4강 진출이 확정적이다.



한편, 대한민국 U-13 리틀야구 대표팀은 지난해 김우승 감독(오산시 리틀)의 지휘 아래 사상 세 번째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시아-퍼시픽지역 에선을 통과하면, 2연패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U-13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대표팀 명단



감독 : 김문상(수원권선구리틀 감독)

코치 : 이현기(시흥시리틀 감독), 김진수(화성서부리틀 감독)

선수 : 홍연준, 김민준, 황준희(인천서구), 유현준, 김태민(용인수지구), 김동현(화성서부), 김선빈, 문희건, 오준혁(시흥시), 장우석(오산시), 김도현(서울양천구), 이산(서울구로구), 김상현(광명시)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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