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옥산유치원(원장 이양순)은 옥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재활용 교환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아들은 평소 우유를 먹고 스스로 깨끗하게 세척한 뒤 말려 모아둔 우유팩과, 가정연계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가져온 폐건전지, 아이스팩 등을 가지고 가서 휴지, 종량제봉투, 빨래비누로 교환받는 시간을 가졌다.
재활용 교환사업에 참여한 한 유아는 “우리가 지구를 지켜줬어요. 앞으로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잘 모을래요”라고 했다.
차윤정 교사는 “재활용 교환사업에 참여하여 유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실천들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