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나이' 김승현 딸 수빈, 남자친구와 벌써 결혼까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7 00:23:00 기사원문
  • -
  • +
  • 인쇄
김승현 딸 결혼(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김승현 딸 결혼(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배우 김승현과 딸 수빈 남자친구와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유튜브 '김승현가족' 채널에는 '수빈아.. 아직은 안 된다... l 20대 초반.. 결혼상대를 데려와버린 수빈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승현은 홍대의 한 조개구이집에서 딸 수빈과 그의 남자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김승현은 과거 미혼부로서 수빈을 양육해왔으며, 2020년 장정윤 작가와 결혼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김승현은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표현하며, "예전에 잠깐잠깐 인사만 했지, 정식으로 인사한 적 없다"고 말했다.

수빈의 남자친구는 바버샵을 운영하며, 남성 머리 스타일링은 물론 탈모 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빈은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우연한 소셜미디어 상의 교류가 시작점이었다고 밝혔다.

김승현 딸 결혼(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김승현 딸 결혼(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남자친구는 수빈에게 먼저 고백했으며, 이후 3년 넘게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수빈은 아버지 김승현과의 비슷한 성향을 언급하며 가끔 큰 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점을 공유했다.

또한, 수빈의 남자친구는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며, "인생에서 내 마지막 여자라는 게. 결혼도 할 거다. 결혼 전제하에 만나는 거"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현실적인 고려사항들을 조언하며, 결혼에 대해 서두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수빈과 그녀의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자녀 계획이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수빈은 "처음에는 안 낳고 싶었다. 내가 잘해줄 자신이 없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