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 씨의 딸 성빈 양이 최근 눈에 띄는 근황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빈 양의 어머니 박경혜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딸의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 중인 성빈 양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MBC '아빠 어디가?'에서 보여준 어린 시절의 모습과는 달리, 성숙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경혜 씨는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열심히 하고 와.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맞는 빈. 화이팅이야"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제 이렇게 컸지", "아가씨가 다됐다", "앞으로도 쭈욱 파이팅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성빈 양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성동일 씨는 과거 '아빠 어디가?'에 자녀들과 함께 출연해, 아들 성준과 함께 딸 성빈 역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성빈 양은 15세로, 현대 무용을 전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용 콩쿠르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빈 양의 미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