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주 교방음식 상차림과 작가와의 만남’ 열린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6 17:01: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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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진주민속문화연구회 회장이 ‘진주 교방음식 꽃을 피우다’ 휘호를 들고 있다 사진/구정욱 기자
성인기 진주민속문화연구회 회장이 ‘진주 교방음식 꽃을 피우다’ 휘호를 들고 있다 사진/구정욱 기자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 교방음식 상차림과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오는 11일 오전 10~12시 문화공간 진주 금호정사에서 열린다.

진주민속문화연구회가 주최하고 진주교방음식연구원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에 이어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는 휘호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서화가 윤효석 씨와 강병순 금호전통예술진흥원장이 함께한다.

1부에는 이기성 시인인 ‘엘리베이트’ 시낭송과 강희근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의 서평, 대하소설 ‘백성’ 이야기의 김동민 작가 등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만난다.

2부에서는 이윤주 진주교방음식연구원장과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의 진주교방음식에 대한 소개, 강병순 외 4인의 진주교방굿거리춤, 서정인 진주시의원의 색소폰 연주 등이 마련돼 있다.

진주민속문화연구회 성인기 회장은 “문학은 우리 삶의 거울이다. 잠시나마 주변을 돌아보는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그리고 우리의 전통 교방음식을 입으로 또 눈으로 즐기면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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