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분 432회에서는 특히 신효범과 서장훈 사이의 유쾌한 상호 작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내내 이어진 음악 퀴즈 시간 동안 신효범은 서장훈과 함께 블루스 타임을 가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모습을 본 다른 출연진들은 신효범을 장난스럽게 “제수씨”라고 부르며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을 칭찬했고, 박미경은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신효범은 서장훈에게 적극적으로 플러팅을 시도하며 “얼굴 빨개진 거면 오케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서장훈 역시 “오케이”라고 화답하며 그녀의 농담에 잘 받아쳤다.
특히 신효범은 김희철의 “서장훈 건물 있다”는 말에 “나도 건물 있어”라고 말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방송은 골든걸스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유쾌한 입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서장훈은 과거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건물 재산 가치가 7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스포츠 스타 빌딩왕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장훈과 신효범 두 사람의 만남은 방송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로, 앞으로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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