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 어촌계 환경정화작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4 14:28: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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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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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자율관리공동체인 청평어촌계에서 5월 3일,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청평어촌계에서는 잉어나 붕어 등의 산란장을 운영하면서 청평댐 밑으로 반경 8K 이내를 매달 정기적으로 1회, 각 조별로 3~4회를 진행하면서 일년에 40회 정도 환경정화작업을 해왔다.

사진/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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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청소를 해왔기에 주변환경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지만, 여름철에 장마가 오면 많은 쓰레기들이 떠 내려오기에 매년 연례행사처럼 장마후에는 일이 많아진다 했다.

청평 어촌계 김지용 회장은 " 청평 자율 공동체에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깨끗한 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했다.

다만 "쓰레기를 모아 두고 처리하는데 있어 가평군과 보다 잘 협조가 되기를 바라고, 청평 수력 원자력 발전소에서도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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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공동체를 유지하게 하는 힘은 지역민의 자발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동기부여에 있다. 가평군과 청평 수력 원자력 발전소는 이러한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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