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화운 “재벌3세 연기하기에 저는 너무나 서민” (용감무쌍 용수정) [MK★현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3 14:2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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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화운이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 이승연, 지수원, 양정아, 이민수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는 2년 만에 다시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연 권화운은 “사실 그 사이에 연극 공연 무대를 했었다. 저는 연기는 쉬지 않고 계속했다”며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재벌 3세 역할을 맡으면서 참고를 많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벌들의 걸음이나 평소의 여유로움, 나이스함이 저에게는 많이 없다. 저는 굉장히 서민이어서 재벌들의 그런 것들을 많이 관찰하고 참고를 하면서 준비를 즐겁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오는 6일 첫 방송.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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