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100억 건물주 변신 "3촌까지 책임져"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1 22:3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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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JTBC 아나운서였던 장성규가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높은 출연료와 건물주로서의 성공을 이루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1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 소라’에 게재된 영상에서 이소라는 장성규에게 과거와 현재의 삶에 대해 질문했다.

장성규는 “뉴스를 할 때보다 지금이 더 재미있다. 과거에는 회사에서 월급을 받고 뉴스 출연료로 2만 원을 받았지만, 지금은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돈이 다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빚 없이 사시는 것을 보고 싶었고, 누나와 조카들을 책임지고 싶었다”며 가족을 위해 노력해온 자신의 목표를 공유했다.

이에 대해 이소라는 “넌 진짜 열심히 살았다. 넌 목표가 있었다. 가난과 빚에서 벗어나고 싶었지 않냐”며 장성규를 칭찬했다.

장성규는 또한 “아나운서 시절엔 ‘월급 안 줘도 되니까 TV에만 나오게 해달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프리랜서가 되고 나서는 좋은 순간을 맞이하니까, 어느 순간 페이가 맞지 않으면 고민하게 되더라”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자신의 고민을 밝혔다.

2019년에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 장성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해 건물주로서의 새로운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의 건물 시세는 현재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장성규의 성공적인 방송 경력과 부동산 투자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의 인생 이야기가 계속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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