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와 글로벌 스타의 협업...‘원 오브 더 걸스’ “빌보드 18주 연속 차트인 성공”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1 12:0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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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제니가 참여한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18주째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최신 차트에서 밝혔다.

이 곡은 더 위켄드(The Weeknd)와 릴리 로즈 뎁(Lily-Rose Depp)과의 협업으로, 특히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의 OST로 사용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제니는 이 드라마에서도 직접 출연하여 그녀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강화했다.



비록 ‘원 오브 더 걸스’는 전주 대비 19계단 하락한 89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다소 하락했지만, 장기간 차트에 머무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뮤직 비디오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제니의 다채로운 매력이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K-POP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56계단 하락한 89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TXT는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팬 베이스를 확장하고 있는 중으로, 이들의 최근 작품은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 NEXT DOOR)의 신곡 ‘하우?’(HOW?)는 이번 주 93위에 데뷔하며 처음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들의 신곡은 특유의 신선하고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처럼 K-POP 아티스트들이 국제 음악 시장에서 계속해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창의적인 시도와 끊임없는 노력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니를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러한 국제적 성공을 통해 한국 음악 산업의 높은 수준과 다양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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