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가는 선택, “사유리와 그녀의 붕어빵 아들 젠…눈길 끄는 잘생긴 외모 화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30 19:04: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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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30일 개인 채널을 통해 아들 젠과 함께한 화보 촬영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디자인의 데님 재킷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청청 패션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했다.

사유리와 젠은 화보에서 자연스럽고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며, 독특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사유리는 2007년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계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MBC TV ‘진짜 사나이’ 등 다양한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독특한 캐릭터로 사랑받아 왔다.

그녀는 전통적인 결혼 대신 자발적 미혼모의 길을 선택하며 사회적인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2020년 11월에는 일본에서 아들 젠을 출산, 이는 해외 정자은행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에서는 법적 제약으로 인해 가능하지 않았던 선택이었다.











사유리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은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는 모든 게 불법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녀의 결정은 다양한 사회적, 법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많은 이들로부터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사유리는 개인적인 삶의 선택을 공개함으로써 사회적 토론을 이끌고 있으며, 그녀의 방송 활동과 사회적 메시지가 어떻게 더 발전해 나갈지 주목된다.

사유리와 젠 모자의 이번 화보는 그녀가 한 사회적 메시지를 어떻게 자신의 일과 연결시키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그녀의 활동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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