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 나타난 박성훈 “재벌설 뒤에 숨겨진 7년간의 반지하 삶과 눈물의 고백”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9 16:05: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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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은 최근 종영된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겪은 고난과 시련을 솔직히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박성훈은 어려웠던 과거와 그로 인해 형성된 깊은 감정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박성훈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의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것이 때로는 큰 미움으로 돌아오기도 한다고 털어놓았다.

심지어 얼마 전 한 식당에서는 드라마 속 그의 역할 때문에 실제로 육체적 공격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에피소드들을 웃으며 넘기면서도, 그의 이야기는 곧 어려웠던 시절로 넘어갔다.



고등학교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그는 햄버거 하나를 사먹을 돈조차 없었던 시기를 보냈다.

그는 또한 “7년 동안 반지하에서 생활했다”고 밝히며, 어떻게 그런 환경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오늘날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었는지를 공유했다.

그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많은 이들이 그의 고난을 통해 현재의 성공이 더욱 빛날 수 있음을 이해했다.

과거의 진솔한 고백은 박성훈을 단순한 배우가 아니라, 실제로 겪은 인생의 고난을 극복한 인물로서 대중에게 다가가게 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한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박성훈의 이야기는 그가 단순히 드라마 속 캐릭터가 아니라, 깊은 감정의 폭과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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