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커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피플은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3년간 공개 열애 끝에 결혼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피플은 소식통의 말을 빌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남편과 아내로서 함께 미래를 꿈꾸고 있다"며 "두 사람 사이에서는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으며, 이는 현실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는 지난 2016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1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다만 톰 홀랜드, 젠데이아 측은 결혼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의 결혼을 둘러싸고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