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후로 예능 처음이다”, 고준희가 어플로 맞선이라니...제작진 ‘충격’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6 22:1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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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새로운 관찰 예능 프로그램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하 ‘우아한 인생’)에서 배우 고준희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맞선 현장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우아한 인생’에서는 고준희를 비롯해 홍진호, 김의성의 일상이 대중에게 첫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고준희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찰 예능은 처음이라 긴장된다“며,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로는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의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동료 출연자인 미미가 결혼 계획을 묻자 고준희는 ”정말 결혼을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에 홍진호는 ”나는 내일 결혼한다. 결혼 하루 전날 불러서 녹화하는 게 말이 되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의성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며, ”보여주고 싶은 일상이 있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고준희의 일상에 대해 ”충격 그 자체“라는 평을 남겼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고준희는 자신이 맞선을 보러 간다고 밝혔고, 맞선 앱을 통해 상대를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맞선 앱을 통해 실제로 상대를 만나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맞선남은 고준희를 보고 ”어플 사진에서 본 것과는 다르게 진짜로 배우가 나올 줄은 몰랐다“며 감탄했다.

고준희는 이날 방송에서 한강 뷰의 자신의 집을 처음 공개했다. 그녀는 ”방송에서는 집을 처음 공개한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에서도 우아함을 지키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내가 입으면 유행인데“라는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밝히며, 자신이 얼마나 트렌드를 선도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처럼 고준희의 다채로운 모습이 공개된 ‘우아한 인생’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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