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안테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유재석이 제니로부터 받은 유니콘(일각수·말짐승) 인형 사진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는 “THANK YOU JENNIE, 인형은 딸래미가 무척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라며 딸 나은(5세) 양에게 줄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선물은 블랙핑크 제니가 아끼는 상징물인 유니콘 인형으로, 제니는 자신의 집 개인 방 곳곳에 이 유니콘 인형을 신주단지 모시듯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니는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유니콘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으며, 이러한 배경이 유재석에게 선물로 전달된 유니콘 인형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재석은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니 역시 글로벌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두 스타의 교류는 팬들에게 두 사람의 친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선물 교환은 두 사람의 따뜻한 인간미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이야기 거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