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광수 ‘런닝맨’이나 나와,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안연석)과 활동명 논란까지”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3 23:5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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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틈만 나면,’ 프로그램의 콘셉트는 기존 예능 프로그램과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유재석과 유연석의 MC 호흡이 프로그램의 어떤 부분에서 돋보이며, 이광수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 것은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이 화려한 MC 라인업과 함께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3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국민 MC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틈만 나면,’은 바쁜 일상 속 잠시의 여유를 찾아, 신청자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과 행운을 전하는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경복궁을 배경으로 한 오프닝으로 시작되었다. 유재석은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며, 비가 오는 황사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의 노고를 높이 샀다.



첫 게스트로는 배우 이광수가 등장했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이광수의 등장을 환영하며, 곧바로 친근한 농담과 장난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재석은 이광수를 ‘런닝맨’에 나오지 않는다고 놀리면서, 그의 참여를 반가워했다.

또한, 유연석은 MC로서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유재석과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유연석이 활동명을 사용해달라고 요청하자, 유재석은 친근하게 본명인 ‘안연석’을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틈만 나면,’은 앞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어떤 이야기와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C들과 게스트들의 케미스트리가 프로그램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유재석, 유연석, 그리고 이광수의 유쾌한 에너지는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틈만 나면’은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틈새 시간을 채워줄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들로 찾아갈 예정이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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