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싸움짱 줄리엔강 본 전현무, 눈빛 매섭네 ‘식겁’...김숙은 어깨 피지컬에 ‘화색’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3 08:5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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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톡파원 25시’에서는 지난 22일 방송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이색 운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 게스트로 배우 줄리엔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강과 마동석 같은 배우들이 연예계에서 ‘싸움짱’으로 불리게 된 사연과 이 프로그램의 포맷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독특한 매력을 주는지 그 이유를 알수있는 시간이었다.

방송 중에 줄리엔강의 인상적인 피지컬이 화제가 되었다. 개그우먼 김숙은 줄리엔강의 어깨를 보고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개그맨 양세찬은 “공식적으로 싸움 1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전현무는 “재미로 한 말이지만 실제로 최강자로 선정될 만하다”고 덧붙였다.



줄리엔강 본인도 자신이 “탑 5 안에 든다”고 자평하며, 이에 대해 인정받는 다른 싸움짱으로는 “마동석 씨, 금광산 씨, 종국 형, 이재윤 씨 등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덩치가 있고 튼튼한 맷집을 자랑하며 복싱 경력도 있는 인물들이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이찬원의 신곡 ‘하늘 여행’이 소개되었다. 이찬원은 직접 노래의 한 소절을 불러보이며 패널들로부터 다양한 감상평을 이끌어냈다. 줄리엔강은 “처음엔 비행기를 타고 가는 여행인 줄 알았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MC 전현무가 “아직 곡 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때려 때려 때려. 여기 때려라”며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전현무는 “눈빛이 매섭네”라며 놀랐다. 이에 줄리엔강이 전현무를 바라보며 “위치는 충분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톡파원 25시’는 세계 각국의 생생한 현지 영상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게스트들과 깊이 있는 토크를 나누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다양한 주제와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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