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김지민, 난소 나이는 27세 ‘충격’ 진단…“친구들 사이에서 유행...♥김준호 ‘깜짝’”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2 23:3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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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김지민이 난소 나이 검사를 받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할 것으로 보인다.

TV조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22일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지민과 개그맨 김준호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김지민이 난소 나이 검사를 통해 예상외의 결과를 얻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지민은 “주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왔고, 최근 주변 미혼 친구들 사이에서도 이 검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난소 나이 검사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녀는 이미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출산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었는데, 특히 연예계 동료 황보라의 임신 소식이 그녀의 생각에 큰 변화를 주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민이 산부인과를 방문해 혈액 채취와 함께 MRI를 통해 난소와 자궁의 상태를 정밀 검사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김지민은 검사 결과를 듣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39세의 김지민의 난소 나이는 놀랍게도 27세로 나타났다. 이 소식에 김지민은 크게 기뻐하며 “정말 다행이다. 이제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절친 황보라도 이 소식에 “진짜 좋다. 어쩜 이렇게 젊은 나이로 나오나. 이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세울 수 있겠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전문의는 “난소 나이가 20대인 것은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음을 의미하며, 난소 기능이 좋아 자연임신에 유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결혼과 가족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현재 공개연애 중이며, 이들의 앞으로의 계획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민의 건강한 난소 나이 결과는 그녀에게 새로운 희망을 준 것으로 보이며, 팬들 역시 이 소식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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