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G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32 상승, 그런데 SD는 실트 감독·프로파 퇴장&3연패 수렁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4-04-21 12:52:01 기사원문
  • -
  • +
  • 인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1회 감독 퇴장와 함께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김하성은 4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치러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2(82타수 19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토론토 우완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에게 맥을 못 췄다. 김하성은 2회 2루수 뜬공, 4회 삼진, 6회 우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이대로 연속 안타 경기 행진이 끊기는 듯했던 김하성은 1대 4로 추격하던 8회 말 1사 2루에서 토론토 구원 투수 에릭 스완슨의 속구를 받아쳐 깨끗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김하성의 시즌 타점은 13개로 늘었다.

한편, 1회 말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가 내야수 프로파와 마이크 실트 감독이 차례로 퇴장당한 샌디에이고는 2대 5로 져 3연패를 당했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