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에서 4경기 연속 안타와 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일 캘리포니아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시즌 타율을 0.231로 끌어올렸다.
특히, 9회에는 조던 로마노의 154㎞ 직구를 우전 안타로 연결시키며 팀의 점수 차를 좁히는데 기여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1-5로 토론토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