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계획’ 로맨틱 나들이 곽튜브, 전효성 만나 ‘시크릿 메들리 댄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3-29 22:46:02 기사원문
  • -
  • +
  • 인쇄
MB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7회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와 그의 ‘찐팬’이라고 자처하는 시크릿 출신 전효성과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신진시장에서 시장 간식을 탐방하는 ‘시장 간식 대탐험’에 나섰다. 방송 초반, 제작진은 “여성 게스트 두 명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깜짝 뉴스를 전했다.



이에 곽튜브는 기대에 찬 목소리로 “시크릿 전효성?”이라고 반문했고, 곽튜브와 전효성 사이의 전화통화를 이전에 연결해준 전현무는 곽튜브를 향해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곽튜브는 ‘리미티드 제철 나물 한정식 집’으로 향했고, 100년 된 한옥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던 게스트는 바로 그의 이상형, 전효성이었다.

곽튜브는 전효성의 목소리만 듣고도 크게 반응했으며 마침내 그와 마주하자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말을 잃고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대화에서 곽튜브는 ‘시크릿 메들리’ 댄스를 선보이며 팬심을 드러내 전효성을 포함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푸짐한 한식 한상 앞에서 곽튜브는 전효성에게 대시를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효성 역시 곽튜브의 진심어린 마음에 호감을 보이며 두 사람 사이에는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흘렀다. 전효성은 “나는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 좋아”라며 “연애할 마음이 있느냐”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곽튜브는 “시간을 낼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응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나는 SOLO’의 MC이자 모델 겸 방송인인 송해나와 전현무의 만남도 그려졌다. 전현무는 제철 주꾸미 먹방으로 찐친 모드를 가동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전현무계획’ 7회는 곽튜브와 전효성의 달콤하면서도 유쾌한 만남과 더불어 전현무의 먹방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곽튜브의 성덕 변신과 전효성과의 깜짝 만남은 팬과 스타 간의 특별한 교류를 보여주었다. 방송 내내 곽튜브의 팬심 가득한 행동과 전효성의 재치 있는 반응은 보는 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전현무계획’은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전효성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전현무와 송해나의 제철 주꾸미 먹방은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