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회에서는 다시 만난 민도혁(이준 분)과 강기탁(윤태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기탁은 오랜 시간 병실에 잠들어 있다가 ?어난 민도혁이 있는 병원을 찾았고, 강기탁은 민도혁을 안으며 “고맙다 도혁아. 잘했어. 잘 견뎌줬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차로 이동했고, 민도혁은 강기탁에게 “내가 몇 개월이나 누워 있었다고?”라고 물었고, 강기탁은 “죽을 고비가 몇 번이나 있었어. 그때마다 기적처럼 일어나더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어딘가로 이동하던 중, 민도혁은 전광판 속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가 이휘소로 변신한 모습을 목격하며 “저게 뭐야. 저 자식이 왜 이휘소야”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강기탁은 “K가 진짜 이휘소가 됐어”라며 매튜 리의 가짜쇼에 완전히 넘어간 현 상황을 전했고, 민도혁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