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은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행사장에 나타났다.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고 자연스러운 중단발로,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는 커트가 인상적이다.
이는 관리가 비교적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패션에 잘 어울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일 것이다.
이어 패션에 있어서는 라이트한 컬러의 가디건과 플로럴 패턴이 가미된 롱 스커트를 매치하였는데, 이러한 조합은 사랑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스커트의 화사한 녹색과 가디건의 은은한 톤은 봄 시즌에 잘 어울리는 컬러를 매치했다.
더불어 신발은 편안함을 우선시한 플랫 슈즈를 선택하여 전체적으로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김시은이 착용한 스타일은 접근성이 높고 트렌디함을 유지하면서도 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 현대 패션 트렌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감각적인 패션 방향이다.
한편,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김시은이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2023년 영화 ‘다음 소희’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백상예술대상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같은 해 출연한 영화 ‘너와 나’ 또한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충무로의 샛별로 급부상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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