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써포터즈 “마음이음人” 발대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29 08:39: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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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써포터즈 “마음이음人” 발대식 [사진제공=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써포터즈 “마음이음人” 발대식 [사진제공=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은 도봉구 내 정신적 어려움을 가진 주민을 돕는 정신건강서비스 확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1년도부터 현재까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170명에게 정신건강평가 및 개별 상담, 마음돌봄 프로그램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써포터즈 “마음이음人” 발대식 [사진제공=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써포터즈 “마음이음人” 발대식 [사진제공=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2024년도부터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협력하여 정신적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마음이음人” 정신건강 써포터즈를 모집했다. “마음이음人” 정신건강 써포터즈는 총 13명의 구내 주민 및 대학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써포터즈는 정신건강역량강화교육으로 활동 역량을 키워 정신건강사업을 알리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당사자 마음돌봄프로그램 지원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024년 3월 28일 발대식을 개최하여 써포터즈의 첫 출발을 알렸다.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써포터즈 “마음이음人” 발대식 [사진제공=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써포터즈 “마음이음人” 발대식 [사진제공=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써포터즈에 참여한 대학생은 “최근 지역 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써포터즈 활동으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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