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비즈엔터DB)

군대에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뒤늦게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른 것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슈가는 28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는 군 복무를 먼저 시작한 뒤에 복무기간 중 병무청이 정한 시기에 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 제도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 중이며, 소집해제 예정일은 2025년 6월 21일이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하반기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