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48회' 하연주, 갑자기 시라진 기억...정혜선 분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28 21:04: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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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기억을 잃었다.

28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배도은(하연주 분)은 정신을 차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이소연 분)은 윤지창(장세현 분)의 빈소를 지키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김명애(정혜선 분)은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 뻔뻔스럽게"라고 분노했다.

이어 "두 자매가 우리 집안에 벌인 짓을 말해야 하냐. 다 까발리기 전에 나가라. 역겹다"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이혜원은 무릎을 꿇고 "지창이 장례만 치르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럼에도 김명애는 더욱 목소리를 높이며 "너 때문에 우리 지창이가 유서까지 쓰고 죽었다"라고 분노했다.

이혜원은 배도은이 깨어났단 소식을 듣게 됐다.

배도은은 병원에 온 이혜원에게 "언니 왜 이제와 걱정했잖아"라며 "나만 다쳐서 다행이다. 우리 여행 가던 길에 교통사고 난 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어디로 가던 길인지 생각 안 나"라고 말했다.

이후 "그런데 언니 간호사들이 왜 날 배도은이라고 불러? 내 이름은 혜지인데 . 이혜지"라며 자신의 개명 후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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