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장애인복지관 편의시설 및 이동권 조사단 3월부터 활동 개시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4-03-28 14:32: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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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장애인복지관 조사단 발대식
진해장애인복지관 조사단 발대식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4년 3월 6일(수) 조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편의시설 및 이동권 조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조사 활동은 사회적 이동 약자인 휠체어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조사단으로 위촉이 되면 일상생활을 하면서 여러 기관 출입, 보도블록으로 이동 중에 장애인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해보이는 곳이 있을 때 사진을 찍어서 조사단 단톡방에 올리면 되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조사단은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천년나무 주민공동체(회장 송창석), 진해농협주부대학(회장 박금숙), 손사랑봉사단(단장 방은아)이 활동하고 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해구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보도 블럭 개선사항을 건의하기로 하였다.



진해장애인복지관 이철민 관장은 “휠체어 장애인이 갈 수 있는 곳이면 아이, 임산부, 노인 등 누구나가 편리하기에 지역사회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조사 활동 결과를 공유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편의시설 이동권 조사활동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진해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이음팀 배문주(055-540-04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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