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 기미, 올바른 치료 방법은?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4-03-28 09:00:00 기사원문
  • -
  • +
  • 인쇄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지속되며 봄철의 강한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기미는 얼굴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태양 광선 노출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얼굴 부위에 발생하는 색소성 질환 기미는 주로 좌우 대칭적으로 뺨과 이마, 눈 밑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돼 나타나며, 여성에게 훨씬 흔하게 발생하곤 한다.



대부분의 경우 원인을 잘 알 수 없으며, 유전적 또는 체질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태양 광선의 영향을 받으므로 여름에는 악화되며 겨울에는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또는 청회색으로 대개 뺨, 이마, 윗입술, 코, 턱 등에 발생하며 색소침착의 깊이에 따라 병변의 색깔이 달라질 수 있다. 색소침착이 표피에 있을 때는 갈색, 진피에 있을 때는 청회색, 혼합형일 때는 갈회색으로 나타나며 이 중 혼합형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무엇보다 기미 치료는 색소침착이 깊을수록 치료 효과가 좋지 않기 때문에 치료 방법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치료 방법 중 하나인 레이저 치료는 피부 상태나 장비에 따라 다른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장비에 따라 개선 효과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피코토닝 시술에 사용되는 장비 중 하나인 피코슈어 프로는 특히 멜라닌 색소에 대한 흡수율이 좋아 더 적은 회차로도 따른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피부 상태에 따른 적합한 설정값을 지정할 수 있다.



또한 ASP 기술력 탑재로 업그레이드된 포토나 스타워커 장비는 다양한 펄스모드 선택과 치료 목적에 적합한 펄TM모드 적용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기미 레이저토닝, 표피색소질환, 난치성 갈색반점 등 다양한 색소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춘천 쁘띠365의원 공병설 대표원장은 “기미 치료는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으며, 특히 피코토닝, 피코슈어 프로, 포토나 스타워커 등의 피부타입별 선택적으로 효율적인 장비를 통해 보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