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피부 탄력 회복 위한 고주파리프팅, 덴서티 시술 시 주의할 점은?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4-03-27 15:25: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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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피부와 외모에 대한 관리는 젊은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웰빙라이프와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 처짐과 탄력 회복을 위해 안티에이징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피부과에서는 피부의 탄력회복을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개인의 피부타입과 피부문제 유형에 따라 분류해 진행되기도 하며 대표적으로 써마지나 인모드, 덴서티와 같은 고주파리프팅이 있다.



그 중 덴서티리프팅은 고밀도 탄력 리프팅 시술의 한 종류로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 탄력회복을 도모하는데, 실시간으로 개인의 피부 저항값을 자동 측정해 동일한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으며 피부 온도를 측정해 진동 조절과 쿨링을 진행해 통증이 거의 없어 보다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전달되는 모노폴라(단극성)와 얕은 피부를 공략할 수 있는 바이폴라(양극성)를 한 샷에서 순차적으로 조사할 수 있어 다양한 피부 타입과 탄력 문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덴서티의 모노폴라(단극성) 타입 고주파는 피하지방층과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게 되는데, 열을 발생시켜 피부 조직을 응고시키고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해 탄력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피부 조직의 밀도를 높여 전반적인 피부 탄력회복과 윤곽정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바이폴라(양극성) 타입 고주파는 보다 얕은 부위의 피부에 조사하게 되는데 피부 표면에 생성된 잔주름을 케어하고 전체적인 얼굴의 탄력 회복을 도모할 수 있어 피부 표면부터 진피층, 피하지방층, 근막층까지 전반적인 피부 탄력 문제에 적용할 있고 보다 촘촘한 타이트닝이 가능하다.



그러나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은 먼저 개인의 피부 타입과 피부의 두께, 노화 진행 정도 등에 따라 세밀한 시술 계획이 수립돼야 하며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와 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관련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엔장성형외과피부과 명동점 김재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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