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휘 “홍경 첫인상? 본인의 일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 느껴져”(씨네타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3-27 11:3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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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휘와 홍경이 서로의 첫인상을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댓글부대’의 배우 김동휘, 홍경이 출연했다.



홍경은 빠른 96년생 2월, 김동휘는 96년생 12월이라고. 이에 대해 김동휘는 “다른 작품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는 경이가 먼저 다가와줘서 제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찍고 난 후였는데 그걸로 얘기를 틀면서 둘 다 I인데 조곤조곤 얘기를 하다가 제가 나이를 물었는데 ‘제가 96년생 2월생인데 대학교는 95년생들이랑 다녔고’ 이러더라. 저도 12월 생이고, 두달 차이 밖에 안나고 학교도 같이 다녔으니 친구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경은 김동휘에 대해 “되게 건강해 보였다. 항상 밝고 어떤 힘든 게 와도 긍정적으로 이겨내더라. 그런 게 첫인상에 강했다”라고 밝혔다.

김동휘은 “(홍경은) 되게 집중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해야 할까. 배우들은 항상 촬영장에 가면 집중을 하지만 본인의 일을 사랑하고 아끼는 게 처음 봤을 때부터 이미 느껴졌다. 연기에 진심이고 이 작품에 진심이고 되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매력이 느껴졌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절찬 상영 중.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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