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영규)은 3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영주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꿈꾸는 새싹들을 위한 희망 나눔’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각 지역아동센터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독서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자신감 쑥쑥 신나는 책놀이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책 속으로 풍덩!,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내 손으로 그리는 오일파스텔 △꼬물꼬물 공예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김영규 관장은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