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블리’ 이솜, 베이지 컬러 톤온톤 패션에 모던 한 스푼…“역시 모델 비율”[MK★현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3-19 20:4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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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화요일 오후, 서울 옥션 강남센터에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모델 겸 배우 이솜이 자신감 있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스타일은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세련된 차림새가 돋보인다. 베이지색 계열의 의상은 부드러운 색상의 조화로우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어 그는 니트 가디건과 매치된 이너웨어, 그리고 슬림한 실루엣의 하의는 간결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블랙 핸드백은 모던한 느낌을 더하며 전체적인 룩을 완성시켰다.



특히, 이런 스타일은 일상에서는 물론이고 비즈니스 캐주얼로도 손색없어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멋낼수 있는 코디 방식이다.

한편, 이솜이 패션과 방송계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2년, 당시 16세였던 이솜은 의류 브랜드 FUBU와 빅뱅의 T.O.P와 함께한 광고를 통해 업계에 데뷔, 이후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급부상했다.

당시 그의 매력적인 외모와 완벽한 신체 조건, 그리고 개성 넘치는 태도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나라 여성 모델의 평균키가 176cm임을 고려할 때, 이솜의 키는 모델로서는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만의 능력과 국내 유명 모델 에이전시와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패션계의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이솜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많은 모델들 사이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2023년에 방영된 드라마 ‘무빙’에서는 양세은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홍성화(암호명 나주)의 장례식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로, 홍성화의 딸로 밝혀지며, 엄마의 투시 능력을 이어받은 캐릭터로 그려진다.

최일환에 의해 능력이 발견되자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결국 그를 신뢰하고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딸이 자신처럼 고생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홍성화에 의해, 그는 암으로 사망한 것처럼 위장해 학교를 떠나는 슬픈 배경이 그려진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류준열을 시작으로 이진욱, 김우빈, 이호정, 정우성, 이솜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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