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권, 내륙 초속 18m 강풍→오늘 늦은 오후까지 비소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19 04:03: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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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부터 빗방울 떨어지다가, 오후부터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아울러, 오늘(19일) 오전(09~12시)부터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에 비가 시작되어 낮(12~15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내륙은 늦은 오후(15~18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 새벽(03~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대전.세종.충남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19일) 오후부터 내일(20일) 오전 사이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그 밖에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9일) 오후부터 내일(20일) 오전 사이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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