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끗차이' 이찬원 "MC들과 나의 차이는 젊음…정규편성 되면 임영웅 초대할 것"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4-03-19 01:5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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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끗차이' 포스터(사진제공=E채널)
▲'한끗차이' 포스터(사진제공=E채널)

'한끗차이' MC 이찬원이 정규편성이 되면 임영웅을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E채널 '한끗차이' 측은 MC 이찬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끗차이'는 최근 파일럿 6회 촬영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이찬원은 "출연진들의 합이 생각보다 더 잘 맞아서 기분 좋게 녹화를 마무리했다"라며 "정규 편성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한끗차이'에서 수준급 스토리텔링 실력과 적재적소의 센스 넘치는 멘트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말하는 것'과 '듣는 것' 양쪽에서 출중한 재능을 증명하며, '올라운더 MC'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그는 녹화 전 "내가 소개할 사연에 대해 각종 기사 등을 통해 꼭 찾아본다"라며 "대본에 나와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찾아보는 편"이라고 전했다.

또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 "임영웅을 게스트로 초대하겠다"라고 선언한 것에 대해선 "아직 임영웅 씨에게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는데 정규 방송이 확정되면 꼭 연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선 교수, 홍진경, 장성규와 본인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는 "세 MC들과 나의 한 끗 차이는 바로 젊음"이라며 "40대와는 또 다른 20대의 패기가 한 끗 차이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끗차이'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산 두 인물의 이야기를 조명해 인간 본성의 한 끗 차이가 가져온 결과를 들여다본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에서 동시 방영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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