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부부, 결혼 3년 만에 임신 "시험관 한 번만에 찾아온 아기"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4-03-19 01:4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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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김다예, 박수홍 부부(사진제공=박수홍 유튜브 채널)
▲김다예, 박수홍 부부(사진제공=박수홍 유튜브 채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는 18일 박수홍의 개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구독자 분들께 가장 먼저 기쁜 소식 전하고 싶었다"라며 결혼 3년 만에 엄마,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며 "(박수홍은)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했다"라고 전했다.

김다예 씨는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수다홍분들이 계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란다"라며 박수홍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김 씨는 아기 초음파 사진과 태명 전복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21년 7월 혼인신고 했으며, 1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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