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생활의달인' 이대 우동과 주먹밥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에서 이화여대 인근에 위치한 우동 주먹밥 달인의 가게를 방문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한 자리에서 50년, 대학가 분식계의 터줏대감을 찾는다.
달인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쫄깃한 생면을 뽑는다. 이 생면은 우동과 비빔국수로 재탄생한다.
우동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대표메뉴는 주먹밥이다. 쫄깃쫄깃한 찐 찰밥을 반으로 갈라보면 다진 소고기가 가득하다. 이 소고기의 조리법도 남다르다. 고기가 보슬보슬 마치 가루 같은데, 입 안에 넣으면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다.
50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추억의 맛을 '은둔식달'에서 만나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