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확보 전략 집중 논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18 20:18: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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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투자사업 기준 신청목표 4.7조 원 달성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확보 전략을 집중 논의하고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 발굴, 4월 말까지 추가 사업 1005억 원 발굴을 추진하며 1분기 3.6조 원 이상 집행(목표 대비 107.7%)해 지역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18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천억 원으로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을 발굴했고, 4월 말까지 1005억 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인프라 혁신,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호응하기 위해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1,998억 원) 등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시는 "최근 정부의 R&D 예산 투자 확대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차 핵심부품 스마트케어 플랫폼 개발(총 200억 원)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총 141억 원) 등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5대 신산업 육성 관련 R&D 사업의 발굴 및 추진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대구시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총 140억 원) ▲미군 반환부지 물 생태 복원사업(총 46억 원)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총 35억 원) 등 시민들의 여가와 주거환경 개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됐다."고 거듭 말했다.

끝으로 대구시는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들이 5월 부처안 편성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활동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행정·경제 부시장을 중심으로 全 간부가 중앙부처 방문 설득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하면서 "신속집행 추진 상황 점검회의에서는 지역경기 회복의 마중물로써 1분기 목표 초과 달성(3.6조 원 이상)을 위해 지방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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