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서울 '12도 꽃샘추위'→화요일 '더 추워진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18 04:23:00 기사원문
  • -
  • +
  • 인쇄
춘분 앞두고 봄소식 나르는 도심의 꽃 풍경-개나리와 영춘화, 매실나무, 홍매화 (사진=국제뉴스DB)
춘분 앞두고 봄소식 나르는 도심의 꽃 풍경-개나리와 영춘화, 매실나무, 홍매화 (사진=국제뉴스DB)

기상청은 월요일인 18일 전국날씨 낮최고기온 서울 12도, 대전 15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4도, 제주도 14도를 기록하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봄날씨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 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서울날씨는 18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다. 19일 대체로 흐리겠다.

19일 오전(09~12시) 서울.인천.경기서부에 비가 시작되겠고, 점차 확대되어 오후(12~18시)에 대부분 지역에 비(저녁까지 경기북동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는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19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다.

예상 강수량/ 적설(19일 오전~저녁) 서울.인천.경기도: 5~10mm, (늦은 새벽~낮)서해5도: 5mm 내외/ 경기북동부: 1cm 내외

화요일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일부 경기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18일 아침 기온은 10도 가량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파특보는 18일 오전에 해제되겠으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11~14도)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경기북부내륙 -5도 이하)로 춥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경기내륙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등 -5~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등 10~14도가 되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2도 등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등 9~12도가 되겠다.

서울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북서쪽부터 점차 약해지겠다.

18일 새벽까지 서해5도, 섬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수도권 대부분 지역도 바람이 순간풍속 35~55km/h(10~15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9일 오후부터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또한, 실효습도가 40~50% 내외로 다소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18일 새벽까지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20~60km/h(6~17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인천.경기앞바다도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0m로 일겠다.

19일 오전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20~45km/h(5~12m/s)로 강하게 불다가 오후부터 서해중부해상에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바람이 20~55km/h(6~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인천.경기앞바다도 화요일 오후에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0.5~2.0m로 일겠다.

19일 서해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19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18일 월요일 날씨예보 (기상청 제공)
18일 월요일 날씨예보 (기상청 제공)

부산날씨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창원, 밀양, 합천, 산청, 김해, 의령, 창녕)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일부 경남북서내륙(함양)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 아침 기온은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추워지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한파특보는 오전에 해제되겠으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6도, 최고기온 14~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울산 4도, 경상남도 -2~4도로 (17일, 6~12도)보다 6~13도 낮겠고, 평년(0~6도)보다 1~3도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3도, 경상남도 14~17도로 (17일, 18~22도)보다 1~8도 낮겠고, 평년(14~17도)과 비슷하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울산 6도, 경상남도 1~8도로 평년(0~6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6도, 경상남도 14~18도로 평년(14~17도)과 비슷하겠다.

19일 오후(15~18시)부터 밤(21~24시) 사이 경남서부내륙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19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또한, 19일 내리는 강수는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다.

예상 강수량(19일) 경남서부내륙: 5mm 미만
예상 적설(19일) 경남서부내륙: 1cm 내외

남해동부먼바다에 16시를 기해 풍랑특보가 발표(18시 발효)된 가운데, 18일 오전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서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다시 19일 밤부터 대부분 먼바다에서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지겠다.
19일 대부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부산, 울산, 거제시 동쪽 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겠다.

19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18일 월요일 날씨 (기상청 제공)
18일 월요일 날씨 (기상청 제공)

대구날씨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군위 제외), 경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과 일부 경북내륙(영주), 울릉도.독도는 18일 오전(울릉도.독도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울릉도.독도 90km/h(25m/s) 이상)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구와 그 밖의 경북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9일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 아침 기온은 17일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추워지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한파특보는 오전에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5도, 최고기온 12~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3~5도, 낮최고기온은 11~17도가 되겠다.
19일 아침최저기온은 -1~7도, 낮최고기온은 10~18도가 되겠다.

19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는 (20일) 아침(06~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19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경북북동산지는 20일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많은 눈이 쌓이겠다.

또한, 19일 내리는 강수는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다.

* 예상 강수량(19~20일)
- 경북북부: 5~20mm
- 대구, 경북남부(19일), 울릉도.독도: 5mm 내외

* 예상 적설(19~20일)
- 경북북동산지: 3~8cm
- 울릉도.독도: 1~3cm
-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19일): 1cm 내외

동해남부북쪽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다시 19일 밤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서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지겠다.

19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19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광주날씨는 일부 전남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18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광주와 전남내륙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9일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전남 일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 아침 기온은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추워지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한파특보는 오전에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6도, 최고기온 12~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2~5도, 낮최고기온은 12~17도가 되겠다.
19일 아침최저기온은 2~7도, 낮최고기온은 13~17도가 되겠다.

19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광주와 전남북부에 가끔 비(높은 산지는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9일) 광주, 전남북부: 5mm 미만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다시 19일 밤부터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지겠다.

19일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유채꽃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제주도 성산일출봉 유채꽃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전북날씨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북서해안에는 18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35~ 55km/h(10~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9일 오후부터 전북 대부분 지역에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전북에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전북 일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9~11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은 -4~-2도 내외로 추워지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한파특보는 18일 오전에 대부분 해제되겠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도, 최고기온 12~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4~1도, 낮최고기온은 12~16도가 되겠다.
19일 아침최저기온은 0~4도, 낮최고기온은 10~14도가 되겠다.

19일 오후(12~15시)부터 늦은 밤(21~24시) 사이 전북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예상 적설(19일) 전북: 5mm 내외/ 전북동부: 1cm 내외

특히, 19일 오후부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또한, 19일 내리는 강수는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서해남부전해상에는 18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19일 밤부터 다시 서해남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지겠다.

19일 서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19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대전날씨는 18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다. 19일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9일 오전(09~12시) 충남북부에 비가 시작되겠고, 점차 확대되어 오후(12~18시)에 대부분 지역에 비(고지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남동부에는 밤(18~24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9일) 대전.세종.충남: 5~10mm

화요일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19일 내리는 강수는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겠다.

대전과 충남내륙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 아침 기온은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일부 내륙 -5도 내외)로 추워지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한파특보는 오전에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도, 최고기온 12~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도, 세종 -1도, 홍성 -1도 등 -5~1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15도, 세종 14도, 홍성 14도 등 11~15도가 되겠다.

19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3도, 세종 2도, 홍성 3도 등 0~4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12도, 세종 12도, 홍성 12도 등 10~12도가 되겠다.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충남서해안에는 17일 밤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9일 오후부터 충남권에는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또한, 월요일 실효습도가 40~50% 내외로 다소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서해중부전해상에는 18일 새벽까지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20~60km/h(6~17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충남앞바다는 바람이 29~54km/h(8~15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0m로 일겠다.

다시 19일 오전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20~45km/h(5~12m/s)로 강하게 불다가 오후부터 서해중부해상에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바람이 20~55km/h(6~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충남앞바다도 화요일 오후에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0.5~2.0m로 일겠다.

19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충북날씨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청주, 영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충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 아침 기온은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3도 내외로 추워지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한파특보는 오전에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2도, 최고기온 12~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4~1도, 낮최고기온은 12~15도가 되겠다.
19일 아침최저기온은 -1~4도, 낮최고기온은 9~13도가 되겠다.

19일 오후(12~18시)에 비가 오다가 밤(18~24시)에는 비 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19일 늦은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또한, 19일 내리는 강수는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다.

예상 강수량(19일) 충북북부: 5~20mm/ 충북중.남부: 5~10mm
예상 적설(19일) 충북북부: 1cm 내외

19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날씨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도(철원. 화천 제외)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강원산지는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는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 오후부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내륙과 산지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 아침 기온은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강원내륙.산지 -5도 이하)로 추워지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한파특보는 오전에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3도, 최고기온 6~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5~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8~-5도, 강원동해안 -2~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1~1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7~9도, 강원동해안 11~13도가 되겠다.

19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3~0도, 강원동해안 3~6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8~1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5~7도, 강원동해안 9~12도가 되겠다.

19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강원도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은 20일 아침(06~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19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산지는 20일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많은 눈이 쌓이겠다.

또한, 19일 내리는 강수는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 내에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다.

* 예상 강수량(19일)
- 강원내륙: 5~20mm
- 강원산지.동해안(20일 아침까지): 5~30mm

* 예상 적설(19일)
- 강원산지(20일 아침까지): 3~8cm(많은 곳 10cm 이상)
- 강원내륙: 1~5cm
- 강원북부동해안(20일): 1cm 내외

동해중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19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날씨는 18일은 구름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 19일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많겠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 아침 기온은 17일보다 5~6도 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5~6도(평년 6~8도), 낮최고기온은 14~15도(평년 13~16도)가 되겠다.
19일 아침최저기온은 8~10도(평년 6~8도), 낮최고기온은 15~16도(평년 13~16도)가 되겠다.

18일 오전까지 제주도산지는 바람이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제주도해안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9일 오후부터 대부분 육상에서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겠다.

18일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19일 오후부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지겠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