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루트(TRIPLEROOT), 첫 밀라노 패션쇼 데뷔...'해외 시장서 주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18 01:51: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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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F/W 트리플루트 밀라노 패션쇼 / (사진)=TRIPLEROOT 제공
▲ 24F/W 트리플루트 밀라노 패션쇼 / (사진)=TRIPLEROOT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좋은 원단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벽한 핏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트리플루트(TRIPLEROOT)'의 이지선 디자이너가 지난 2월 24일 밀라노에서 성공적인 패션쇼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24F/W 트리플루트는 'Contemporary Nobleless Veritas'의 콘셉트 하에 클래식하고 고귀함의 진리를 현대식으로 해석해 트리플루트식의 절제되고 온화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트리플루트 이지선 디자이너는 "저희 트리플루트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뉴욕, 밀라노, 파리에서 다양한 수주회 및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트리플루트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첫걸음에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패션을 알리고,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트리플루트 이지선 디자이너와 모델들 / (사진)=TRIPLEROOT 제공
▲ 트리플루트 이지선 디자이너와 모델들 / (사진)=TRIPLEROOT 제공

이어 그는 "특히, 이번 패션쇼를 통해 한국 신인 모델 2명이 세계 무대에 데뷔하게 되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첫 밀라노 패션쇼 데뷔와 성공적인 세일즈를 이끌어준 신세계백화점의 K-fashion82 TF 팀분들께도 무안한 감사를 드린다. 트리플루트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션 브랜드 '트리플루트(TRIPLEROOT)'는 오는 3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F/W 패션코드의 마지막날, 새롭게 선보이는 컨셉 콜라보레이션 라인과 함께 24F/W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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