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갯수 현황, 주요 경기일정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배드민턴·야구·여자 농구 등 명승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양궁, 배드민턴, 야구, 여자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 양궁, 전 종목 석권 위한 여정 본격 시작
양궁 대표팀은 오늘 오전 10시 20분부터 8강전을 치른다. 남자 리커브 이우석, 여자 리커브 임시현, 안산, 남자 컴파운드 주재훈, 양재원, 여자 컴파운드 소채원, 오유현이 출전한다.

◆ 배드민턴 안세영, 여자 단식 32강서 금메달 도전
29년 만에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여자 단식 32강전에 출전한다. 남자 단식 전혁진과 이윤규도 32강전을 치른다.

◆ 야구, 태국전 승리로 슈퍼 라운드 진출 노린다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 1시부터 태국과 예선 2라운드 3차전을 치른다. 대만에 패하며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반드시 승리해야 슈퍼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 여자 농구, 숙적 일본 상대로 준결승 진출 노린다
4연승을 달리며 준결승에 오른 여자 농구는 오늘 밤 9시부터 숙적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금메달까지 단 2경기만을 남겨둔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또 한 번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노린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중국이 금메달 147개, 은메달 81개, 동메달 42개로 여전히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금메달 31개로, 금메달 33개를 차지한 일본에 밀려 3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4위는 금메달 13개를 획득한 인도, 5위는 12개를 차지한 대만이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우즈베키스탄, 태국, 북한, 홍콩, 바레인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