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오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6~7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846.9대 1로 집계됐다.
배정 물량 50만주를 크게 상회하는 4억2343만2880주의 청약이 접수됐고, 청약 증거금은 약 8조452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치는 증권사 간 중복청약을 제거한 최종 확정치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총 2300개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가해 6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회사 측은 공모자금을 ▲신규 IP 개발·출시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글로벌 LBE 확장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체 AI 솔루션 '원보이스'를 통해 다국어 현지화 효율과 제작 품질을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