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약식은 지역사회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한수원의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담은 행사로, 참석자들은 ▶주민 존중과 진심 소통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이해관계자 관점에서의 투명한 업무 추진 등 ‘3대 실천 약속’을 공동 선언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생의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약식과 함께 열린 회의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수원은 지역 맞춤형 복지 확대, 투명한 사업 절차 운영,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서약은 지역사회와의 신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체감 가능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직원 모두가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