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와 정부를 믿겠다는 의대생들의 결심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1년 5개월 만에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당정이 머리를 맞댈 것이며 민주당의 원칙은 오직 국민"이라며 "민주당은 의료 정상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와 조정, 합의에 더욱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는 결과가 하루빨리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