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제대로 일냈다...女 트로트 가수 초동 신기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15 11:08: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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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 제이지스타 제공
송가인 / 제이지스타 제공

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 발매 이틀 만에 여자 트로트 가수 초동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13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지난 12일까지 1만8636장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송가인은 '가인;달' 발매 이틀 만에 기존 기록을 넘어선 것은 물론, 여자 트로트 가수 역대 초동 판매량 신기록도 새로 쓰는 데 성공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초로 초동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발매된 '가인;달'은 송가인이 약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로, 더블 타이틀 '아사달'과 심수봉이 프로듀싱한 '눈물이 난다'를 비롯해 직접 작사한 ‘평생’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송가인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를 비롯해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새로운 송가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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