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이혼을 언급했다.
12일 재방송된 TV CHOSUN의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혼 2년 차인 율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율희는 "우린 너무 행복한 가족이고, 다 이겨냈어. 이런 위기는 한 번쯤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리얼 관찰 예능이다.
율희는 이번 방송을 통해 이혼 이후의 일상과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율희는 2018년에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결별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으며, 그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