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에 최대진도 Ⅲ(경남) 지진에 이어 여진이 추가발생했다 .
기상청은 12일 23시 47분 19초 경남 창녕군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고 날씨예보했다.
이어 12일 23시 49분 35초에는 규모 1.4 미소지진 (최대진도Ⅰ), 23시 57분 36초 규모 1.2 미소지진 (최대진도Ⅰ)이 발생했다.
발생위치는 위도: 35.46 N, 경도: 128.43 E, ± 0.6km이며, 깊이는 16 km로 같은지역에서 여진이 추가 발생했다.
인근지역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Ⅲ(경남), Ⅱ(경북, 대구, 부산)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어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2일 오후 19시 25분 10초 경북 의성군 북동쪽 약 8km지역에서도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진도Ⅲ이다.
[진도 등급별 현상 요약]
Ⅲ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Ⅱ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
Ⅰ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