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송중기와의 1:1 식사 비하인드 공개... ‘원빈 도라지 향 잊지 못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5 14:3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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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송중기와 원빈과의 강렬한 추억을 공개하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오는 26일,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하는 ‘바빠나나랄라’ 특집이 마련되어 있다.

8개월 만에 ‘라디오스타’에 다시 등장하는 조혜련은 ‘개가수(개그맨+가수)’에서 ‘개디바(개그맨+디바)’로 활동하며, 방송 3사의 음악방송을 섭렵하고 아이돌과 챌린지를 펼치는 등 활발한 가수 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혜련은 연예계 데뷔 33년 차로서 송중기와 원빈과의 강렬한 추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한 호텔에서 우연히 만난 송중기가 자신에게 식사를 대접했고, 1 대 1로 식사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송중기의 인간미에 감탄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 원빈과 연극을 함께 했던 추억도 공개하며 “원빈이 지나가면 도라지 냄새가 났다. 지금도 그 냄새를 잊지 못한다”라고 회상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축가계의 핫 셀럽으로 자리 잡은 그녀는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김구라의 딸 돌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일화를 밝히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김구라는 이에 대해 “네가 우리 와이프를 질투하잖아!”라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조혜련은 뮤지컬 ‘메노포즈’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그녀는 옥주현의 ‘레베카’ 무대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언급하며, 이로 인해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옥주현과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던 조혜련은, 당시 옥주현이 자신을 닮았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았던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 옥주현이 조혜련의 뮤지컬 배우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조혜련의 다채로운 매력과 더불어 송중기와 원빈과의 잊지 못할 추억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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