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신규원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캠핑카 카라반의 무분별한 주차를 계도해 이용자의 불편 해소 및 시야 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 및 장기주차에 대한 민원 해소에 앞장선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무료 공영주차장의 캠핑카, 카라반 등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 해소 및 시야 가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무료노상주차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19일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6월 캠핑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편의를 위해 조성된 무료노상주차장에 대해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제5조(주차이용금지)에 따라 캠핑카, 카라반의 규격 외 주차 및 장기주차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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