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푸바오 공개 마지막날이다.

중국으로 반환되기전 마지막 공개일인 3월 3일 에버랜드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방송한다.

푸바오를 볼수 있는 관람시간이 5분 제한으로 걸려있어 수천명의 아쉬움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버랜드가 방문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보지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이 같은 생중계방송을 시도했다.

푸바오는 2016년 한중 친선도모를 위해 판다 보호협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 중국에서 태어난 한쌍의 판다(아이바오, 러바오)가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이 한쌍의 판다에서 태어난 것이 푸바오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중국으로 다시 반환해야 하는 이유는 한국으로 들어올때 한쌍의 판다에서 태어난 새끼 는 성숙기가 되는 만 4살 이전에 중국으로 다시 돌려보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4월초 중국 귀환이 확정되면서, 3월 3일까지만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고 중국으로 이동하기전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상태로 건강 및 검역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적응훈련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