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스타 마츠오카 미츠루, 대구서 단독 팬미팅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3-12-10 14:37: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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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코로나19 첫 단독 팬 미팅을 진행하기 위해 일본 가수이자 배우인 마츠오카 미츠루가 대구를 찾았다. 이날 입국한 마츠오카 미츠루와 팬 들이 대구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일본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마츠오카 미츠루의 팬미팅을 대구에 유치했다.

대구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공동으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통한 대구공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현지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물이다.

마츠오카 미츠루는 록 밴드 소피아(SOPHIA) 보컬이다. 앨범 24개와 싱글곡 40곡을 발표하고 200여 곡을 작사하는 등 많은 대표곡을 만들었다. 대표작으로 ‘사람에게 상냥하게’, ‘바람의 하루카’, ‘바람의 검심’, ‘가면 라이더’ 등이 있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현지 팬 110여 명이 지난 8일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3박4일 일정으로 마츠오카 미츠루와 함께 대구 관광지를 투어하고 팬미팅을 진행했다.

지난 8일에는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에서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환영 현수막과 웰컴 키트 증정, 기념 촬영 등 대구방문을 환대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행사 이후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에 들러 한복 체험과 함께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로 근대골목을 둘러봤다.

일본 관광객들은 대구에 머무르는 동안 안지랑 곱창골목, 동성로, 한방의료체험타운, 대구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이월드, 근대골목단팥빵 등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다양하게 체험했다.

마츠오카 미츠루는 “평소부터 직업상 라이브나 TV 출연 시에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한방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구가 한방으로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것을 알게 됐다”며 “팬들에게도 한방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대구여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시 조경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타를 활용한 해외 홍보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향후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방문율이 높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국제공항과 연계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과 타깃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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